병아리빵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갔다온 사람이라면
한번쯤을 들어본 일본 오사카의 명물 과자중에 하나입니다.
병아리빵의 일본식이름은
히요코만쥬라고 합니다.
귀여운 모양으로 인기가 많은 과자입니다.
아는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다녀온다고 해서
과자를 사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
어서 과자를 가져가라고 합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다고 합니다.
그리고 받아온 병아리빵 박스의 크기는
정말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부푼마음으로 포장을 열어보는 순간
아~ 이거 너무 과대 포장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상자안에 들어 있는 오사카명물
히요코만쥬의 갯수는
단 7개~! 생각보다 정말 적은 갯수입니다.
역시 여행지의 지방 명물들은
몸값을 조금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몸괎이 꽤나 비싸면
맛이 정말 좋아야 할텐데
맛이 기대치만큼 좋을지는 아직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병아리빵에 대한 설명일
자세하게 일본어로 써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니 뭐라고
쓰여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별 내용이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봅니다.
기름종이 같은 재질에
히요코만쥬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일일히 수작업으로 포장을 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손에 잡아든
병아리빵은 무게가
생각보다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있는 앙금이
꽉차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포장을 벗긴
병아리빵 고개를 살짝든 병아리 모양입니다.
정말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빵의 특징은
옆으로 돌리고 좌우로
조금씩 방향을 틀어도
왠지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모양입니다.
나 먹을꺼야?
라는 표정을 하고 있지만
당연히 먹을 겁니다.
친구에게 어렵게 부탁을 했으니
맛있게 먹어주는것이
예의입니다.
그리고 조금 잔인하지만
병아리빵을 반으로 갈라봅니다.
일본과자 오사카명물 히요코만쥬의
맛은 우리나라의 밤빵과 거의 90%는 흡사한 느낌입니다.
뻑뻑한 앙금이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겉의 빵도 밤빵처럼 조금 딱딱한 느낌의
겉옷이었습니다.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이 정말 큰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입맛에는 별로인 병아리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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