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주의보!"...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근황

"심쿵주의보!"...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근황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로 유명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담한 크기로 큰 사랑받았던 요크셔테리어 '벨(Belle)' 이라네요.

영국에 사는 '카렌자 크루즈'가 이 귀여운 강아지의 주인입니다. 

벨은 몸길이 5cm, 몸무게 170g으로 세상에 태어났다네요.

당시, 벨을 낳은 어미는 출산 스트레스로 벨을 외면했습니다. 

카렌자는 너무 작은 체구로 태어나 생명이 위태로웠던 

벨을 더욱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고 하네요.

매일 밤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2시간마다 일어나 먹이를 챙겨줬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벨의 몸집은 커질 생각을 하지 않았죠.

생후 7주에도 몸에 변화가 없자, 그녀는 수의사를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수의사는 벨이 살이 많이 쪄 봤자 750g을 넘기지 못할 것이지만, 

현재 건강은 매우 좋다고 했다네요.

최근 카렌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랑스러운 벨의 근황을 남겨 화제가 됐답니다. 

전보다는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지만, 

아직도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