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트북 삼성 NT530입니다. 오랜만에 꺼내봤는데 문서작업이 필요해서 쓰려고 하니, 아무래도 속도가 너무 느린것 같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기 위해 SSD하드교체와 램을 추가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의 하드교체는 하단 커버를 통째로 빼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노트북 자체에서 하드와 램교체를 편안하게 할수 있도록 손쉽게 하드와 램이 위치한 부분의 커버를 빼낼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은 경량화를 위해 하단커버 분리가 힘든것이 대부분이지만, 역시 오래된 노트북이라 편안하게 노트북하드와 램교체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뒤집어 하단을 보면 나사를 풀어서 빼낼수 있는 커버가 있습니다. 나사를 모두 풀고, 커버를 열어보면 이렇게 하드와 램이 확인됩닏. 이렇게 하드교체와 램추가가 손쉽게 될수 있도록 커버를 열기만 하니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램이 어디있나 확이을 해보니, 절연체로 커버를 씌어놓은 부분 아래에 램이 있었습니다. 램을 설치할수 있는 슬롯이 하나더 아래에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램교체를 위해서 보호커버가 있었는데 이부분이 손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램을 추가하였습니다. 슬롯이 두개라 2G 하나더 추가를 하여 4G의 노트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노트북에 비해 4G는 턱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간단하게 영상을 보거나 문서 작업을 하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는 용량입니다.
램을 추가로 설치할때 슬롯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램을 확장하였지만 실제적으로 노트북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가장 빠르게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은 아무래도 SSD하드교체겠죠, HDD는 물리적으로 로딩시간이 길수 밖에 없기 때문에 SSD로 교체하면 노트북 속도가 빨라지는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교체완료후 남은 기존의 하드는 외장하드케이스를씌우고 외장하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SSD 하드용량이 적기 때문에 외부 저장공간이 필요하고, 사용하지 않게 된 기존의 노트북하드를 외장하드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분해의 역순으로 설치를 하고 커버를 닫아주면 하드 교체 완료입니다~! 아주 확실하게 교체 완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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