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제 본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지만
금새 날씨가 더워지고 더운 날씨속에 꽤 오랜시간동안
여러 사람들의 친구가 되주는
선풍기를 창고에서 오랜만에 꺼내게 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꺼낸 선풍기
먼지를 딱고
작동을 해보지만
뭔가 돌아가는데
속도도 잘 안나고
뒷부분이 금방 뜨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오래되어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선풍기 내부에
먼지가 많아서 그런거라 판단이 되어서
선풍기 내부청소를 해보고자
분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선풍기 분해를 시작하기 전에
전원은 꼭 뽑아서 전기에
감전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선풍기 날개서 부터
뒷커버까지
모두 빼내어
먼지를 청소하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처음 할일은
선풍기 날개를 뺄수 있도록
앞의 안전망을 빼야 합니다.
보통 안전망 장금장치는
가장 밑에 있습니다.
볼트가 조여져 있는 경우 드라이버로풀어냅니다.
잠금 장치를
풀고 안전망이 걸려있는 부위를
벌려 가면서 앞쪽 안전망을 빼냅니다.
그러면 이렇게
날개 부위를 뺄수 있게 됩니다.
선풍기 회전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조임쇄를 풀어줘야 합니다.
보통 풀어내는 방향이
조임쇄에 쓰여 있으니
방향대로 풀어냅니다.
그리고 나서 날개를 빼냅니다.
보통 날개 부위에도
엄청나게 많은 먼지가 있으니
이렇게 날개를 떼어내면
먼지 청소하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그렇게 날게를 때어내고 나면
선풍기 뒤쪽 안전망을 떼에낼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임쇄를 씌여지 방향대로
돌려서 풀어냅니다.
다 풀고 나면
이제 뒤커버를
빼낼수 있습니다.
뒷커버도
때어내어서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뒷커버를 빼내면
이제 모터부분을 보호하는
앞쪽 커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내면 압쪽 커버를
뺄수 있습니다.
선풍기의
부끄러운 속살이 들어나는 순간입니다.
앞쪽에 있는 먼지를
에어건을 이용해
털어냅니다.
모터부위는 물이 닿으면
고장이 날수 있기 떄문에
먼지를 털어내는 방향으로 청소를 합니다.
그렇게 먼지를 털어낸뒤에
뒷부분 커버를 벗겨 냅니다.
뒤부분은 고정나사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 가운데
고무로 막아놓거나 하는데
이것을 빼내면
나사가 하나보입니다.
뒷커버를 빼면
정말 많은 먼지가 보입니다.
이 먼지도 마찬가지로
먼지를
털어내듯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가 꽉차있는 경우
선풍기의 성능이
낮아질뿐만 아니라
과열이 되어서
먼지에 불이 붙으면
화재의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피할수 있게
미리미리 선풍기 청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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