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심재 도곡 단호박타르트는 무조건 여기에요
아주 예전부터 한 번 꼭 먹어보고 싶다
생각만 하고
이래저래 메뉴 둘러보면서
계속 마음속에 저장해 두었던 카페 심재
심재 도곡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 새 심재 양재도 생겼더라고요?
꽤 오래 되었지만요.
오늘은 꼭 먹어야겠다!!
마음 들었던 날.
심재 도곡이 좀 더 일찍 오픈이라
주문을 했습니다.
스콘도 먹어보고 싶고
다른 것들도 탐났지만
우선 단호박타르트와 헤이즐넛갸또 먼저
먹어 보기로 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태까지 먹어 본 단호박타르트 중에는
여기가 1등이에요.
단호박이 통으로 들어간 뻑뻑한
그런 느낌의 타르트는 아니고요.

상자에 이렇게 담겨서 오고요.
포장박스만 보아도
이 가게가 디테일에 신경쓰는곳인가 아닌가
어느 정도 가늠은 가능한...?
물론 포장이 예쁘다고 다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런.. 경향성이 좀 있죠.

저는 커피는 안 마셨는데,
여기 커피도 괜찮다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커피도 정말 맛없는 집 많은데
커피가 괜찮다는 데에서 뭔가 더 기대감이 상승

살며시 오픈해 본 포장박스입니다.
크기도 되게 커요!!
당연히 뒤의 케이크가 헤이즐넛갸또
앞의 것이 단호박타르트이고요.

카페 심재의 헤이즐넛갸또입니다.
갸또면 그냥 케이크랑 뭐가 다른거지.. 해서
구글링을 해 보니
갸또(gateau)는 사실 프랑스어로 '케이크' 라는 뜻인데
따지자면 갸또도 케이크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좀 더 리치한 제형이고 위에 크림이 한 겹 얹어져 있는 것들을
뜻한다 설명하는 웹사전도 있었고
가벼운 스폰지 케이크 위에 리치한 필링이나 아이싱이 얹어진 걸
갸또라고 한다 설명하는 웹사전도 있었어요.
음.. 사실 갸또의 사전적 의미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뭔지 알면 되고, 맛있게 먹으면 되는 거겠죠?
리치하고 꾸덕한 크림 + 케이크였고
진하고 맛있었어요. 오 괜찮네 소리가 바로 나올 정도로요.

제일 기대했던 카페 심재의 단호박타르트입니다.
맛있어요!!
파이지는 얇은 편이고,
시나몬 가루가 뿌려진
저 좀 더 부드러운, 크리미한 부분도 맛있고

파이지와 맞닿은, 좀 더 진한 노란빛의 저 부분도
단호박 맛이 좀 더 나면서 맛있었어요.
지금까지는 단호박타르트 하면
피칸파이스러운..?
단호박이 잘라져 올라가 있든 아니든
좀 딱딱한 타르트가 먼저 떠올랐었는데
여기 카페 심재의 단호박타르트는 보들보들해요.
심재 도곡이랑 양재랑 메뉴가 미묘하게 조금 다르던데
다음에 또 단호박타르트나 다른 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
양재에서도 한번 시켜볼까 봐요.
서초 양재 도곡 근처에 계신다면
한번 가서 드셔 보시거나
시켜 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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