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언어 고양이발로 사람을 톡톡 치는 이유는?

고양이언어 고양이발로 사람을 톡톡 치는 이유는?

고양이와 함께하는 고양이 집사들은 

대부분 스킨십을 통해서 

고양이에게 사랑을 표현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집사와의 스킨십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경계심 많고 까다로운 고양이들의 성격상 

스킨십이나 포옹을 좋아하지 않을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무조건 안아주려 

하기보다는 고양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스런 고양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러한 신호는 고양이 심리학 학위를 가진

아니타 켈시에 의해 진행된 실험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니타는 고양이들이 포옹을 하고 싶지 않을때 

어떤 행동들을 하는지 말하였습니다

고양이를 안았을때 주인의 품에서 몸을 계속 흔들거나 

반대의 경우로 경직되어 있다면 

고양이들이 스킨십을 원하지 않는다는 고양이언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손을 긁거나 '쉬익쉬익'소리를 내는것도 

주인의 품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고양이언어라고 합니다

이럴때는 고양이의 표현을 무시하지 말고 

바로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포옹을 하고 싶을 때 나타내는 

고양이 언어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그르릉' 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또는 주인의 옆에 가까이 붙어 있다면 이는 포옹을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안았다 내려줬을때 고양이들이 주인을 

발로 톡톡 건드린다면 포옹을 계속해달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기 전에 먼저 고양이들을 

무릎에 앉혀놓거나 쓰다듬으면서 고양이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좋습니다.

덧붙여서 아니타는 고양이를 안은 이후의 

어떤 행동을 하는지도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았다면 고머리와 턱을 쓰다듬어 주어 

편안함과 친밀감을 느낄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의할점은 고양이의 손을 너무 세게 쥐거나 잡고 

흔들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 막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거나 훌륭한 집사가 되고 싶다면 

이런 고양이의 언어들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