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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도 5배 높은 '사해'에서 하는 일?...바다에 누워 책 읽고 머드팩 하고~!
이곳에서 자칫 죽겠다고 사람들 앞에서 자살시도를 했다가는 민망해질 수 있습니다.
물에 빠질 수가 없는 바다이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단강의 동쪽에 있는 사해입니다.
요단강 물은 흘러들지만 빠져나가는 곳이 없어 호수가 됐는데요.
해수면보다 낮고 수면의 염도가 해수의 5배 정도로 높아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이죠.
그래서 이름도 '사해'입니다.
무시무시한 이름과 달리 이곳으로 향하는
관광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물 위에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육지에서도 잘 안 읽는 책, 사해에 가면 인증샷 용으로
꼭 한 번씩 시도해 본다는 수면 위 독서입니다.
물론, 신문도 읽죠.
더불어 사해의 진흙 속에는 여러 광물질이 들어있어 피부에도 꽤나 좋다고 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책 읽으러 사해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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