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 걷기, 수조탈출, 몸통 분리...세계적인 마술 베스트 5의 비밀?
마술사들은 자신의 마술비밀을 절대 공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계 유명 마술사들의 몇 가지 비밀들이 드러났다는데요.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1. 물 위를 걷기
최초로 선보인 마술사는 다이나모로 알려진 스티븐 프레인이 있습니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지만 의회 건물 앞의 템즈강 위를 걸어서 건넜습니다.
그의 마술의 비밀은 무지하게 크고 물위에 뜨는
플렉시글라스(아크릴판) 판을 강둑에 고정시킨 것입니다.
템즈강은 물이 그닥 깨끗하지 않아 어두침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랍니다.
#2. 수조 탈출 마술
1912년 탈출 마술의 대가 해리 후디니가 최초로 고안하고 공연했습니다.
주요 비결은 수조의 자물쇠와 마술사의 고된 훈련입니다.
마술사 보조가 수조 뚜껑의 자물쇠를 잠그는 동안 마술사는
수조의 뚜껑을 고정시키는 경첩의 피봇을 빼냅니다.
그리고 나서 배에 힘을 잔뜩 주고 몸을 위로 땡겨서 빠져
나오면 신선한 공기를 들이킬 수 있게 됩니다.
수조 속에서 최소 3분 동안 거꾸로 매달려 있어야 하며 머리에 피가
쏠려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어 관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마술사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 같네요.
#3. 모자에서 토끼 꺼내기
전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마술일 겁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토끼가 들어갈만한 숨겨진 서랍이 있는 탁자를 이용하는 방법.
두번째 방법은 특수 제작된 탑햇을 이용하는 방법.
세번째는 토끼를 자루에 넣어두고 탁자 밑에 있는 고리를 걸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주문을 외우고 덤으로 마법봉까지 휘두르며 토끼를 모자에서 빼내면 박수갈채를 받게 됩니다.
#4. 메타모포시스
19세기에 발명된 메타모포시스 마술은
비주얼이 화려해서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마술입니다.
조나단과 샬롯 부부 듀오가 가장 화려한 공연으로 유명합니다.
샬롯은 자루에 넣어 묶고는 궤짝에 가두고 궤짝으로 올라가 커튼을 들어 올립니다.
커튼을 머리 위로 올려 온몸을 가리면 눈 깜짝할 새에 조나단이
나타나고 샬롯은 남편 대신에 궤짝 안의 자루 안에 있게 되죠.
마술의 비밀은 뒤쪽이 뻥 뚫려 있다는 것.
자루도 아래쪽에 지퍼가 있어서 쉽게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자루와 궤짝에서 빠져나온 조나단은 샬롯이 커튼을 내릴 때
궤짝 위로 올라가고 이후에 재빠르게 샬롯과 위치를 바꿉니다.
#5. 몸통분리 마술
가장 잔인한 마술이며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경악 그 자체인 마술입니다.
마술사가 상자에 들어갈 때 실제로는 눕지 않고
다리를 테이블 다리 속 빈공간에 넣습니다.
다리의 주인은? 마술사가 아닌 보조 마술사가
미리 상자 안에 들어갑니다.
마술사와는 반대로 하체만 바깥에 나와있죠.
두 사람의 몸은 요렇게 분리되어 있어서 살떨리긴 하지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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