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경우
가끔은 큰화면으로 보는 것은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큰화면으로 보는것과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은 느낌의 차이가 정말 크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긴 합니다
무선으로 작동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선이라서 그런지
실제 스마트폰에서 뿌려지는 화면과 TV에서 나오는 화면에
딜레이 시간이 약간있어서
게임을 하기에는 정말 무리였습니다
게다가 가끔씩 화면이 끊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선형태가 아닌
유선으로 연결해서 스포트폰을 TV화면으로 보기가 가능한 제품이 없을까
열심히 찾아보니까
MHL 케이블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스마트폰에 충전을 하거나 데이터케이블을
꼽는 커넥터에 케이블을 꼽고
TV의 HDMI 단자에 케이블을 꼽으면
스마트폰화면이 미러링되면서
폰의 화면을 TV에서 볼수 있는 그런 장비입니다.
유선으로 작동해서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연결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우선 스마트폰의 데이터 케이블 젠더에 MHL케이블의
한쪽을 끼워 넣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에 있는 HDMI케이블을 TV의 단자에 꼽아줍니다.
이때 TV에 꼽는 HDMI 케이블 쪽에 있는 USB케이블이 있는데
이 장치는 MHL케이블에 전원을 넣기 위한
장치입니다.
전원을 추가적으로 제공을 해줘야 이 케이블이
정상 작동하고
TV화면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이 USB케이블로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케이블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 USB케이블을 TV에있는 USB단자에 꼽아서 전원을 공급해줍니다.
보통 거의 모든 USB단자에서는 5V정도의 전기가 공급되기 때문에
문제없이 작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TV에 USB케이불이 없거나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것 같지 않다면
보통 스마트폰에 전원을 공급하는 충전기에
꼽아서 사용을 해도 동일하게 작동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체크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모든 스마트폰이 MHL케이블에 호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MHL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해서 이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정상적으로 스마트폰을 tv에 연결하여
미러링을 할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간단히 살펴보니 지원되는 폰은 삼성 갤럭시s 3,4,5 그리고 LG의 몇가지 폰이 이 케이블에 연결하여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호환되는 제품이 아니라면 무선으로 미러링을 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구매를 결심하기 전에 확실하게 자신의 스마트폰이 호환이 되는지 꼭 체크해야
곤란한 상황에 빠지지 않을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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