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스팀다리미 HIHS-6200PK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제품사용 후기

겨울내내

빨래가 잘마르지 않고

요즘은

집을 만들때 따로 배란다를

만들지 않아서

빨래를 말리기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남향이 아닌집은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결국 대부분의 빨래를

건조기로 말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빨래를 꺼내고 보면

셔츠 같은 경우는 너무너무 구겨져 있어서

그냥 입을수 가 없고

결국 다림질을 해야하는데

다림판을 꺼내고

다리미를 예열시키고

이런 과정들이 너무 귀찮아집니다.

그래서

좀더 편하게

다림질을 해보고자

특히 홈쇼핑에서 보면

스팀다리미로 다림질을

너무 편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스팀다리미를 한번 사용해 보고자

제품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새제품을 사기에는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이라

중고로

제품을 구매해서

얼마나 잘 펴지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사실 이 제품

한경희 스팀다리미 HIHS-6200PK 는 출시된지

꽤 지난 제품이라

지금 출시되는 제품과

다를 수 있지만

스팀다리미의 일반적인

형태를 생각하면

비슷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래에 강력한 스팀을 뿌려서

주름을 피는 방법은 동일하니까요

일단 한경희 이 스팀다리미 제품은

스탠드형입니다.

제품 자체에

옷걸이 가 있어서

옷을 고정하고

핀을 달아서

옷을 팽팽하게 펼수 있습니다.

스팀다리미를

직접 만져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옷을 팽팽하게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었습니다.

옷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

백날 스팀을 뿌려봐야

주름이 전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가운데 본체가 있습니다.

분홍색 부분이

스팀다리미의 본체 부분입니다.

이부분에 물을 체워넣는 구멍이 있습니다.

물을 채워넣어야

스팀이 나오니

사용하실때 꼭 물이 있나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양 옆으로는 한쪽에는

옷을 걸수 있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이스탠드에 옷을 걸고

핀이 있는 고정대의

위치를 조정하여

옷을 팽팽하게 당겨 줘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스팀이 나오는

다리미가 달려 있습니다.

이제 물을 넣고 전원을 켜봅니다.

전원을 켜자마자

물이 데워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물이 끓어 올라서

증기가 생길때까지

스팀다리미를

바로 사용할수 없습니다.

즉 약간의 예열시간이

필요합니다.

전기다리미 같이

결국 예열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열이 되면

스팀다리미에서

스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스팀이 나오는

스팀다리미 스팀판을

옷에 대고

다림질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주름이

잘 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꺼 옷을 팽팽하게

펴봅니다.

그러니 주름이 조금 사라집니다.

그렇게

정말 온힘을 다해가면서

옷을 펴서 주름을 잡아보는데

생각보다

주름이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잔주름은 그래도 사라지는데

깊은 주름은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팀때문에

옷이 축축해집니다.

아무래도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는 기술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주름이 깊게진

셔츠를 다리기에는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티셔츠를 빠르게 펴는데는

이것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제품

제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고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지인에게

그냥 선물로 주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스팀다리미는

어떤지 모르지만

이 제품은

제가 만족할만한

제품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