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이후 건강관리 고단백 식이가 중요해요
건강식 하면 뭐부터 떠오르세요?
한식 위주로, 안맵게 안짜게 채소 많이, 잡곡밥 현미밥, 고기 피해야지 특히 붉은고기 피해야지 지방 피해야지 소식해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는 어른들 많으실 꺼에요. 이렇게 먹는 게 좋은 식생활이다!! 라고 TV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기도 했고요.
한식 위주로 싱겁게 나물 야채 많이 먹고 싱겁게 먹는데 자꾸 살이 찌고 기운이 없다.
조금 먹는데 살이 안 빠진다. 갱년기 이후, 건강 신경쓰시면서 관리하시는 분들 중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매일 1~2시간씩 걷는데도 요지부동이다 하시면서요.
이럴 땐,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단백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불필요한 식욕이 올라오지 않도록 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근육량 유지' 에 필수적이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몸의 대사 효율은 떨어져요.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과 뇌를 보호하는 걸 우선순위로 두고 온 몸 근육은 그 우선순위에서 꽤 뒤쪽에 자리합니다.
그래서 갱년기 넘어 노년기로 갈수록 근육량은 자연히 줄어들게 되어요. 그러면 몸 활동이 힘들어지고 기력도 빠지죠.
그래서 몸에 근육이 필요하다는 사인을 주고 계속 유지하도록 해야 하니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시도록 권해요.
골다공증 예방에도 필수 요소이고요.
그런데 근력운동만 한다고 해서 근육이 생기느냐, 그렇지 않대요. 재료가 필요하니까요.
근육량 유지를 위해서는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하대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년기로 갈수록 일반 성인보다 오히려 단백질 섭취를 더 많이 해야 한다고 하네요.
채식 위주의 식단에 간식도 옥수수나 떡 감자 등 단순 탄수화물 음식으로 먹는다면 단백질은 턱없이 부족할 꺼에요.
그러니 힘도 없고 운동하기도 힘들고 살은 찌고 혈당이나 중성지방 수치 조절도 어려워지고요.
고기만 무조건 챙겨 먹기가 어렵다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래요.
닭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 달걀에 우유 치즈 두유 두부 콩 등을 적절히 섞어 드시는 거죠.
건강에 나쁠까봐 육고기 무조건 피하는 게 건강에 꼭 좋은 건 아니라는 포인트 꼭 기억해 주세요~
심평원의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의 2020년 7~8월호, 건강이야기 칼럼 참조해 내용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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