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파주 헤이리마을 맛집, 속도 편하고 아이랑 가기 좋은 '피제리아 스텔라레' (내돈내산)

Uroad 2026. 1. 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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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아기를 데리고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하다 보니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며 검색하다가 **<피제리아 스텔라레>**라는 곳을 발견했답니다.

결론부터 살짝 말씀드리자면,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재료도 하나같이 신선해 보였고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혹시 간 조절이 가능한지, 짜지 않게 부탁드릴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히 **"싱겁게 해 드릴 수 있다"**고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아기 의자도 당연히 구비되어 있고, 제가 갔을 땐 가족 단위 손님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런데 놀라운 건, 간을 심심하게 했는데도 엄청나게 맛있었다는 사실!

 

사실 밀가루 음식이나 화덕피자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여기는 먹고 나서도 속이 정말 편안하더라고요. 맛도 속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헤이리마을이 워낙 넓지만, 걱정 마세요. 내비게이션 찍고 가면 나오는 가까운 주차장에서 1분 정도만 걸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피제리아 스텔라레 입구 모습이에요. 직원분들도 많으시고 활기차고 바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저희는 단품으로 시켰지만, 구성 좋은 세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샐러드와 스테이크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스텔라레 샐러드'와 기본인 '그린 샐러드' 중 고민하다가 그린 샐러드로 픽! 메뉴판 사진이 큼직큼직하게 나와 있어서 보기가 참 좋더라고요. 이런 배려 너무 좋죠? ㅎㅎ

 

 

 

피자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가지도 좋아하고 리코타 치즈도 좋아하는 우리 아가랑 같이 먹으려고 **'멜란자네 피자'**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랑 리조또 메뉴도 빠질 수 없죠. 저희는 **'스파게티 알라 까르보나라'**를 선택했어요. 베이컨과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맛을 낸 건데, 크림소스로 만든 게 아니라고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정통 방식인가 봐요!

 

 

드디어 나온 멜란자네 피자! 가지와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에요. 짜지 않게 부탁드렸는데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어서 정말 훌륭했어요. 원래 화덕피자 끄트머리 빵은 잘 안 먹게 되는데, 여긴 도우 자체가 쫄깃하고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답니다.

 

 

이건 식전 빵이에요. 화덕 피자집답게 도우를 구워서 주시는데, 함께 나온 소스들이 별미였어요. 올리브오일&페퍼론치노, 드라이토마토, 그리고 리코타 치즈에 바질(?)을 섞은 듯한 소스까지... 입맛 돋우기에 딱이었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기대 이상 메뉴,
알라 까르보나라입니다. 꾸덕꾸덕한 크림소스 느낌이 아니라 살짝 묽은 듯하면서도 고소함이 가득해요. 짠맛이 거의 없어서 아기 주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물론 베이컨 빼고 버섯이랑 면만 줬지만요 ㅎㅎ)

 

 

샐러드는 아기에게 채소를 주려고 드레싱을 따로 요청드렸는데요. 채소도 정말 신선하고 양도 푸짐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다음에 파주 헤이리마을에 또 가게 된다면, 주저 없이 다시 찾고 싶은 화덕피자 찐맛집, 피제리아 스텔라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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