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가득한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은? 전기포트 비린내와 세척 한 번에 하는 꿀팁

세균 가득한 커피포트 세척하는 방법은? 전기포트 비린내와 세척 한 번에 하는 꿀팁

전기포트는 요즘 가정에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이죠. 

전기포트를 세척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물 비린내까지 잡는 일석이조 세척법이 있다고 하네요.

우선 집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구연산을 준비합니다. 

전기포트 용량에 맞춰 물을 가득 채운 다음, 구연산을 넣어 팔팔 끓여 주세요.

뚜껑을 닫고 물이 완전히 끓으면 

뚜껑을 열고 다시 한번 더 끓여줍니다.

완전히 끓인 물을 바로 버리지 말고 20분 정도 충분히 때를 불려주세요. 

뜨거운 김이 확 올라오면서 손이 데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배수구에 잘 조준해서 버리면 

배수구를 세척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네요. 

구연산수를 버린 전기포트에 다시 깨끗한 물을 반 정도 채우고 끓여줍니다.

깨끗한 물로 한번 더 끓이면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구연산수의 흔적도 말끔히 지울 수 있다네요.

자, 이렇게 전기포트의 물때나 물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완벽하게 세척한 전기포트는 다시 사용하기 전까지 뚜껑을 열어 건조해 주면 된다고 하네요.

이제는 물 비린내를 잡아줄 차례입니다.

아무리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는 물 비린내는 '각설탕' 하나면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네요.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조합은 아니지만 전기포트 

물비린내 제거에는 각설탕만 한 게 없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한뒤 건조한 전기포트에 

각설탕을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네요.

각설탕을 넣고 나서 전기포트 뚜껑을 닫고, 반나절 정도 그냥 놔두면 됩니다. 

뚜껑이 닫힌 전기포트 속에서 각설탕이 물 비린내와 

남아있는 습기를 말끔하게 흡수해주기 때문이죠.

기다리는 동안 전기포트 겉면을 물티슈로 닦으면 깨끗한 전기포트가 탄생할 것 같네요. 

구연산과 각설탕으로 속 시원한 완벽한 세척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