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일주에 1~2번 충분, 이중세안 안해도 돼!...잘못 알고 있는 피부 상식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전염병 전문가인 일레인박사는 자주 샤워를 하면
피부에 이로운 유분이나 박테리아가 빠져나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자주 씻어야 하는곳은 엉덩이, 사타쿠니, 겨드랑이처럼 냄새가 나는 곳이며,
샤워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왜 엄청난 물고 화학물질을 들이부어가면서 샤워를 하고 싶어할까요?
우리는 매일 샤워하지 않으면 따돌림을 받습니다.
매일매일 샤워하지 않으면 다른사람에게 실례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듬은 두피가 건조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이를 안씻고 다녀서
더럽다는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헛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문화예술잡지의 기자가 한달 동안 딱 4번만 샤워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내 몸에서 좋지않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라고 서술했습니다.
청결과 소독은 다릅니다. 우리에게 샤워가 청결유지를 위해서라면 소독하듯 매일 해서는 안될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을 몇가지 예로 들겠습니다.
#1. 화장품은 피부가 먹는 음식입니다
피부는 영양흡수기관이 아닌 배설, 보호기관입니다. 화장품을 많이 바르면
피부가 해야할 땀 배설 작용을 잘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의 정말 이로운 성분은 피부 겉에서가 아닌 혈액으로부터 공급받습니다.
#2. 채식이 몸에 좋듯, 식물성 화장품이 피부에 더 좋다
이 역시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입니다. 100퍼센트 식물성 화장품이 존재할까요?
천연 식물 등을 내세우지만 외국의 실험결과를 보면
오히려 화학 합성 성분의 화장품이 안전한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3. 클렌징은 무조건 이중으로 세안하는 것이 필수다
이것은 한국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으로 널리 퍼지게 된 잘못된 상식입니다.
클렌징 1개를 파는 것보다 2개를 파는 것이 더 이윤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실제로 클렌징 하나로만 세안해도 되고, 클렌징 오일 하나만으로
세안을 끝내도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싼 화장품에 의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TV에서, 인터넷에서 이러한 잘못된 상식들을 쉽게 배우고 있습니다.
정보는 너무 많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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