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제일 많은 주방, 세균줄이는 주방용품 관리법은?

세균이 제일 많은 주방, 세균줄이는 주방용품 관리법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주방에도 세균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주방용품들에 가장 세균이 많은지 확인해볼까요?

1. 행주

행주에는 대장균 및 온갖 세균들이 숨어있습니다. 

상을 닦고 나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자주있는데요, 

행주를 자주 교환하거나 뜨거운 물에 삶기,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싱크대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설거지 하지 않고 

싱크대에 그릇을 두는 경우도 있죠.

즉 싱크대에는 음식 세균들로 인해 많은 대장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주방 전용 세정제로 청소해야 하고 싱크대에 떨어진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네요.

3. 도마

대부분 생선과 고기를 같은 도마에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세균들이 다 섞이고 번식할 확률이 높아, 

도마를 여러 개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네요.

4. 냉동실 고기칸

냉동실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고기를 보관하는 장소에는 각종 세균들이 존재할 수 있다네요. 

육류, 해산물을 분리해서 보관하는 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5. 주방 조리대

요리를 끝내고 청소는 나중에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수록 세균, 대장균이 존재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또한 청소할 때 세균이 많은 수세미나 행주로 청소하기 때문에 

더더욱 청결하지 않게 될 수 있다네요. 

항상 깨끗한 수세미, 행주로 청소하는것, 기억하세요.

6. 칼

육류, 해산물 등을 자르고 나서 제대로 씻지 않은 채 놔둘 때가 있습니다. 

칼을 쓰고 나서는 바로 씻고, 특히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