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안양예술공원맛집 핫플레이스 세미포차

Uroad 2017. 2.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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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의 분위기 좋은 세미포차 핫플레이스




안양예술공원은 어떤곳인가?



안양예술공원은 등산로와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모두 오를수 있으며 삼성천이 흘러서 계곡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이곳의 명칭은 안양유원지였으며 무분별하게 향락시설, 음식점이 들어서면 환경오염이 심해지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기 시작했으나 이후 안양예술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이름이 안양예술공원으로 바뀌고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둘레길과 산책로에 들어서면서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곳이 되었습니다. 볼만한 곳으로는 인공폭포가 조성된 폭포공원이 있으며 예술공원인에 있는 김중업 박물관은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안양예술공원안쪽에는 이전부터 있어오던 밥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커피숍 그리고 브랜드 커피숍들도 들어서 있습니다. 공원을 한바퀴돌면서 맘에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분위기 좋은 술집들도 몇개 있는데 안양예술공원 안에 있는 집도 갈 곳이 많지만 저는 이곳 예술공원안쪽에 있지 않지만 입구쪽에서 가까운 안양예술공원맛집 핫플레이스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안양예술공원 맛집 핫플레이스의 위치는 관악역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접급할 경우에는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전에 있는 상가에서 확인을 할수 있으며 버스정류장으로는 이편한세상 정류장 혹은 반대편 안양예술공원 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찾으실수 있습니다.








핫플레이스는 어떤 세미포차인가?



사실 세미포차란 말은 없던 단어인데 이전에 포장마차처럼 간단하게 안주와 술을 즐길수 있다는 뜻으로 요즘 술집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포장마차라고 하면 정말 주머니 가볍게 가볍게 술한잔하면서 정말 간단한 안주를 먹는 그런곳이었는데 이제 그런곳을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 인것 같습니다. 사실 실제로 핫플레이스에 오면 세미포차라기 보다는 약간 이자카야 같은 그런 느낌이 더 듭니다. 선술집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포장마차도 선술집에 속하니 이래저래 뜻이 통하는 것 같긴 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안주가 맛있다는 점



아주 어린시절에는 술한잔할때 음식의 맛보다는 많이 먹을수 있고 저렴한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도 가볍고 술을 맛있게 즐긴다기 보다는 술을 먹는것에 의미를 더두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있는 음식과 술한잔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고 점점 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비싼음식을 선호한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술을 넘기면서 음식을 먹을때 입이 즐거울 정도의 맛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 안양예술공원맛집 핫플레이스를 찾는 이유가 명백한것이 일단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오늘의 메인안주는 새우와 조개관자를 불맛이 나게 볶은뒤 소면을 삶아 찬물에 행군뒤 맛있는 양념으로 비벼서 내온 조개관자 새우 비빔면입니다. 먹어본 사람만이 맛을 알수 있을정도로 정말 별미입니다.










오늘따라 음식이 술술들어가고 안주를 추가로 더 주문하게 됩니다 만원돈도 안하는 8천원짜리 고로케가 이정도로 나옵니다. 음식이 그냥나오는 경우가 없이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써서 나오는 것이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게 됩니다. 










이 모듬수제 고로케의 경우 다 똑같은 맛이 아닌 고구마고로케, 새우코로케 등 으로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수제 고로케입니다. 주문되면 튀겨서 바로 나오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급한 맘에 나오자 마자 한입배어 물면 너무 뜨거워서 놀랠수 있으니 천천히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왠지 먹고 싶었던 해장에 그렇게 좋다는 계란후라이도 한판 주문합니다. 계란 5개로 만든 계란후라이입니다. 주문하기전에는 몰랐지만 주문하고 보니 요즘 계란값이 금값이었는데, 아주 저렴하게 후라이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게 계란후라이를 먹다보니 술을 먹으면서도 해장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계란의 경우 노른자를 완전히 익힐것인지 아니면 반숙으로 할것인지 물어봐주시기도 했습니다. 약간 촉촉하게 먹기 위해 반숙으로 주문했고 확실히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을정도로 계란이 억어서 나왔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음식을 먹으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사실 간단히 먹고 다른곳에서 한잔을 더할 생각이었으나 음식이 맛있으니 이곳에서 더 시간을 보내게 된것 같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다른곳을 갈이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안양예술공원에 놀러왔다가 저녁시간이 되고 술한잔이 생각난다면 조금 걸어나와서 들리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요리하시는 주방장님이 젊은 여성분이라 더욱 놀랬습니다. 음식솜씨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낌니다. 그리고 그날의 재료에 따라 핫플레이스 한쪽 변멱의 칠판에는 오늘의 추천요리가 적혀 있으니 음식고르기 힘들때는 추천요리를 참고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안양예술공원맛집 핫플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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