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좋아하시나요? 펜션이나 캠핑을 가면 꼭 해먹게되는 것이 바로 바베큐입니다. 숯불위에 고기를 올리고 구워먹는 바베큐(Barbecue) 이 말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바베큐를 구울때 남자들이 구워내는지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야야기로 일단 시작을 하겠습니다.
'바베큐'란 말의 어원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싑니다. 아메리카의 원주민 이었던 인디언들이 야외의 화덕에 구워먹는 요리인 바베아큐(babe a queue)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가장 인정받는 이야기 입니다. 인더언말로 바베아큐의 뜻은 '머리에서 꼬리까지 통채로'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고기를 통째로 불위에 구워먹는 요리법이기에 지금까지 바베큐라는 말이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행지에가거나 외국에서 가든파티를 할때면 왜 남자들이 대부분 이 바베큐요리를 하는 것일까요? 바베큐 요리의 가장 핵심인 숯불로 달궈진 화덕은 뜨겁고 위험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요리하는 것이 당연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아주 옛날 인간이 수렵생활을 하는 시기에 사냥으로 얻은 식량들을 동등하고 공정하게 분배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냥감을 불앞에서 남자들이 분배를 하였는데 이런 전통이 계속 되어 내려와 바베큐를 먹을때 남자들이 고기를 굽고 잘라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관습이자 매너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론이 정말 길었습니다. 모든 회사원들이 거의 대부분 기다리던 금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바베큐로 이글을 시작한 만큼 오늘 금요일 저녁의 메뉴는 바베큐입니다. 하지만 이곳 안양맛집 깍두기바베큐는 통으로 바베큐가 구워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고기를 구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거 없이 아주 편하게 돼지고기를 바베큐로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기가 이미 잘익을수 있도록 큐브모양으로 깍두기 모양을 잘 잘라져 있기 때문에 구지 고기를 자를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고기는 동그란 철망이 돌아가면서 숯불에 골고루 구워주기 때문에 딱히 아무것도 할일이 없습니다. 보통 삼겹살을 먹으러 가서도 고기를 열심히 굽고 뒤집고 해야하는데 안양 석수시장의 맛집 깍두기 바베큐는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숯불에 구워진 고기를 그냥 바로 먹어도 되지만 식욕과 식감을 살리는 파와 야채가 들어있는 열기가 있는 불판에 옮겨 담아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파의 향이 고기에 배어들어 향을 더해 맛이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바베큐로 먹으니 더 좋은 점은 고기의 기름이 쫙 빠진다는 점입니다. 숯불에서 전달되는 열기고 고기가 속까지 잘 익어가면서 기름이 쭉 빠져나가게 됩니다. 빠져나간 기름의 자리에는 숯의 향이 제대로 들어가 고기의 풍미를 살려 줍니다. 그리고 고기가 빨리 익을수 있도록
구워지는 동안 통돌이에 뚜껑을 덮기도 합니다.
잘 구워진 돼지고기 바베큐 깍둑썰기로 이미 고기를 다 잘라놔서 익기도 빨리 익고 골고루 고기가 익었습니다. 기름도 쫙 빠져서 느끼함이 거의 없습니다. 소금을 살짝 찍어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익은 고기를 이제 파와 야채가 들어있는 철판에 옮겨 담습니다. 철판에 옮겨 담아놓으면 고기가 식어버리는 것도 방지할수 있어서 오랜시간 고기를 따뜻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파와 함께 또한번 구워지는 고기는 파의 향과 어우러지기 시작합니다. 고기를 또 맛잇게 먹는 방법은 바로 파소스에 찍어먹는 방법입니다. 새콤하면서 짭짤한 소스에 파를 듬뿍넣고 고기를 담갔다가 먹으면 소금을 찍어먹을때와는 또다른 깊은 맛이 전해집니다.
그 맛이 정말 뛰어나서 계속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먹다가 한국사람들이 고기를 먹을떄 가장 선호하는 쌈을 싸먹어보기도 합니다. 이곳에 쌈재료는 상추와 쌈장, 파, 무쌈, 그리고 명이나물입니다 이 재료를 모드 사용해서 쌈을 싸먹으면 여러가지 맛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와 아주 맛이 끝내줍니다. 하지만 간단히 먹고 싶다면 명이나물에 만싸서 먹어도 좋고 상추에만 싸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된장찌개를 주문해봅니다 된장찌개는 생각보다 단맛이 조금 쌘편이었습니다. 제 기호는 아니였던듯 합니다 하짐나 이 된장 찌개에 쌈재료로 나온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 넣었더니 딱 제 취향으로 변했습니다. 일단 된장찌개 가격이 아주 저렴하니 같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기를 일인분 더 주문하면서 색다른 맛을 더 즐기기 위해 모듬사리도 같이 주문합니다. 모든 사리는 떡과, 소시지, 통마늘, 버섯이 고기와 같이 통돌이에서 바베큐가 되어 집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모듬사리를 주문할것을 그랬습니다. 고기말고 다른 음식들도 같이 바베큐로 먹을수 있으니 다양한 맛을 더욱 즐겁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철판위에 올려지는 바베큐와 모듬사리들 고기야 당연히 맛이 좋고 이곳 안양맛집의 구워진 떡이 정말 별미였습니다. 게다가 소시지는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데도 숯불에 구워지니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 함께한 바베큐파티는 꽤나 즐거 웠습니다. 안양맛집 석수시장에 있는 깍두기바베큐 편하게 먹고 맛있게 먹고 그리고 아주 즐겁게 먹을수 있엇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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