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폐광에서 만들어진 기적, 광명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폐광에서 테마크로의 변신

1972년에 폐광이 된 광명동굴의 이전의 이름은 시흥광산이었습니다. 일제감정기의 징용과 수탈의 장소이자 해방후에는 근대의 산업화의 발자취를 간직한 곳입니다. 1972년부터 2011년까지는 폐광인채로 그대로 버려져 있었으며, 새우젓 창고로 사용하여 새우젓 냄새가 진동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광명시에서 이 폐광을 매입한 후에 타마파크로 조성하여 문화예술의 공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뮨화적 가지를 지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굴테마파크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였습니다.

광명동굴테마파크는 2014년 4월에 개장을 한 이후에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100만명 방문을 10개월만에 넘기는 기록을 새웠으며, 40억원의 수입과 일자리 200여개를 만들어 냈으며, 2016년에는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화 광명동굴전' 등 다양한 국제 문화행살르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렇게 광명돌굴에 더 많은 볼거리와 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 142만명, 84억원의 수입, 415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황금광산이었던 광명동굴, 황금동굴

황금을 캐내던 황금광산으로 알려졌던 광명동굴은 1950년 당시 기준으로 동굴 내 광물의 매장량은 1만9천톤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955년 부터 폐광된 1972년까지는 52kg의 황금이 나왔으며, 광산채광의 경우 1912년 부터 1954년 까지 수백 kg이 넘는 황금을 캐낸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후 1972년에 폐광이 된 이유는 홍수로 인한 환경오염과 보상에 대한 분제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아직도 이곳 광명동굴에는 황금이 땅속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광명동굴 운영시간과 비용은?

광명동굴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에 가능합니다. 동굴의 관람요금은 성인의 경우 6,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의 경우 3.500원, 어린이(만3세~초등학생)의 경우 2,000원 입니다. 이외에 단체할인이나 군인, 그리고 광명시민은 더 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니 자세한 입장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동굴속에 황금패를 달수 있는 비용은 5,000원이며, 광명동굴 주변을 이동하는 코끼리차의 경우 어른, 군인, 청소년은 2,000원, 어린이의 경우 1,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니 해당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굴 입장료가 면제되는 대상으로는 만3세미만유아, 장애인(1~3등급 본인 및 보호자 1인, 4~6급 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참전유공자(본인),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및 유족(본인), 다자녀가정에 속한 구성원입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동굴속 음악회가 열리는 동굴예술의전당

광명동굴안에는 커다란 공간이 있습니다 동굴예술의 전당으로 불리우는 이곳에는 광명시립합창단 그리도 다양한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하며, 영상을 관람하는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동굴속에서 소리가 증촉되면서 자연 공연장으로서 아주 아름다운 울림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방문하기전 광명동굴 홈페이지에서 어떤 행사가 언제 이루어지는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광명동굴 테마파크의 수족관 동굴 아쿠오 월드

광명동굴 테마파크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동굴안에 마련된 수족관들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있어서 긴 동굴 탐험에 잠시이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1급 암반수를 이용하여 한국에 사는 토종물고기 이외에도 다양한 물고기를 볼수 있으며, 금룡이라고 불리우는 황금물고기가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동굴

1912년에 시흥광산으로 출발한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의 상처와 산업화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스빈다. 폐광이 된후 새우젓 저장소로 사용을 한 못브을 그래도 간직한 광명동굴은 2011년 광명시에서 폐광을 매입하고 새로운 못브으로 탈 바꿈 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근대역사관도 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연표 패널과 동굴의 갱도 모습이 재현된 디오라마, 등등 역사를 볼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굴안쪽으로 입장을 하다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광부들의 이동통로였던 이 길은 경사가 32도로 매우 급한편이며 이길로 내려가게 되면 지하수에 잠겨있던 신비로운 공간을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잠시 중단이 되었지만 이곳으로 내려가면 공포체험관(귀신의집)이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길

금은동의 광물을 채굴하였던 광명 동굴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은 황글길입니다. 황금길을 걷게 되면 길에서 나오는 음이온을 접하면서 좋은 기운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황금광산이었던 과거의 광명동굴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방법으로 소원을 적은 황금패를 걸어둘 수 있습니다. 황금패를 걸어둔 황금길의 벽은 눈이 부시게 빛나게 되며 1년간 보관이 된다고 합니다. 

소망의 초신성 아름다운 불빛

2015년 한해 동안 광명동굴에 방문한 사람들의 소원을 적은 4219개의 황금퍠로 만든 소망의 초신성입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 별은 소망이 이루어 질수 있게 더 강한 에너지를 전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멋지게 빛나는 초신성을 보면 깊은 감동을 받을수 있습니다.

광명동굴테마파크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동굴이라 인가가 많아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봄의 주말에 산책으로 가족들과 함께 가보는 곳으로는 적극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걷는 시간이 꽤되며, 계단을 많이 오르거나 내려가야 하기에 운동화나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