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평촌맛집 중국요리전문 평촌중국집 팔선생

Uroad 2017. 3. 13. 21:41
반응형

평촌역맛집



중국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중국요리가 생각나는 날이 있습니다.

특히 맛있는 요리에 맛있는 술이 생각날때

마땅히 먹고 싶은 음식으 없을때 중국집에 가면

요리가 정말 많아서 선택할수 있는 것도 많고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정말 많습니다.


평촌역중국집



안양 평촌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감을 잡을수 없었습니다.

자주 오는 곳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세사람이 모여서 중간에 편하게 만나자고 한곳이

안양의 평촌역 이었습니다.




평촌역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되는데 한 친구가 말을 합니다

'증국요리를 먹자'

그래서 평촌맛집을 검색해보니 나오는 집들이 많았는데

중국집으로 검색해보니 평촌역사거리에 있는

팔선생이라는 중국집이 나옵니다.




평촌중국집



팔선생이 어디있나 지도앱을 켜고 찾으려고 하는데

도로변에 떡하니 누가봐도 중국집이라는 모양새로 서있는

한 가게가 보입니다.


중국 특유의 등불이 가게 앞에 달려있고 커다란 항아리들이

중국의 무협영화에서 보던 그런 객잔을 생각나게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도 역시

무협영화에서 보던

그런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인테리어 였습니다.



평촌맛집



오래된 나무테이블과 나의의자

그리고 전체적으로 옛날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림들과 항아리들 이상하게 적응이 되지 않아 약간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평촌역중국요리



처음 와본곳이라 무엇을 먹어야할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메뉴판을 잘 살펴봅니다.

흔히보던 중국요리를 떠올려 봅니다.

탕수육, 난자완스, 팔보채, 고추잡채

그리고 중국집의 가장 기본 요리인

짜짱면과 짬뽕


그런 기대감으로 이 메뉴판을 열었을때

너무나 놀라고 말았습니다.



평촌중국요리전문점



메뉴에는 알수 없는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거의다 처음 들어본 음식이름이고

몇가지정도만 들어본 이름입니다.





이곳 평촌맛집, 평촌의 중국집 팔선생은

요리의 중국식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중국요리집에서

볼수 없는 메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평촌중국집



도저히 이곳 안양맛집에서는 요리를 선택하기가 힘들어서

평촌밥집 팔선생의 점원분에게

요리를 추천 받아보기로 합니다.


우선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해산물이

풍족하게 들어간 그런 음식ㅇ르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점원분이 추천해주신

요리의 이름은 장난미엔이었습니다.


우리는 뭔지도 모르고 일단 달라고 하였습니다.



평촌맛집



조금 기다려보니 팔선생의 중국요리 장난미엔이 나왔습니다.

해삼 조개관자, 오징어, 쭈꾸지 새우 등의 다양한 해산물이

투명한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가장 특이한점은 밑에는 튀김면이 깔려있다는 점입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이 튀김면이

시간이 지나면서 소스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흐물르물해지는데 적당히 해산물과

함께 집어 먹으면 맛이 독특하면서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평촌역맛집



처음 주문이 나오면

점원분이 먹기 좋게 가위로

튀김면을 잘라주십니다.


튀김면이 흐물흐물해지기전에

빨리 먹어보면

바삭한 식감과 해산물의 조화도 아주 좋습니다.


바삭한 면의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는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마 흐물흐물해진 면도

생각보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으니

두가지 형태로 맛을 즐겨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평촌역사거리



하지마 남자 세명이 먹기에는 약간 양이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나 주문해봅니다.

요리의 이름은 낙지 짬뽕

낙지가 들어간 짬뽕이라

감칠맛이 정말 좋습니다.



평촌역짬뽕




처음와본곳

그리고 처음 먹어본 음식이라

많이 어색했지만

제대로 중국요리를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곳을 찾아갈때는

중국요리들을 조금 검색해보고

맛있는 요리를

미리 공부해 가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중에 북경오리도 있던데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응형